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드렌 소프 (문단 편집) ===== [[데스티니 가디언즈/대항의 시즌|대항의 시즌]] ===== 대항 작전에도 정찰병으로 참여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아만다가 내부에서 정보를 많이 빼온 탓에 위치 파악 외에는 별다른 성과는 없는 듯. 울드렌의 기억에도 적응했는지 까마귀일 때는 배운 적도 없는 각성자 마법의 기척을 느끼고 사용법을 인지하거나, 아예 마라가 자신을 감시하는 것까지 감각적으로 역추적했다. 하지만 별 신경은 안 쓴다.[* 한 로어에서는 마라가 꿈의 도시에서 마법으로 까마귀의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는데, 글린트가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누가 보는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한다. 까마귀는 이에 당연하다는 듯 여긴 너랑 나 그리고 '''마라'''밖에 없다며 의아해한다.] 가끔씩 두 기억이 섞여 혼란스러워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까마귀와 자신을 분리해서 인지하고 있다. 아만다가 죽자 마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복수를 다짐했으며, 주인공 수호자에게도 복수하고 싶은 마음 잘 안다며 가장 먼저 치명적인 정보를 캐올테니 때가 되면 나서달라고 협조를 구한다. 문제는 그 복수로 나선 함선 폭파 작전이 끝나자마자 홀로그램 통신에서 방정맞게 손가락총을 난사하며 신나게 떠들어 아만다의 죽음을 한 주만에 가벼이 하는듯한 경박함을 보인다. 아만다의 죽음 서사 자체가 불완전해서 더욱 눈에 띄는 연출 오류로 볼 수 있지만, 사실 이건 까마귀가 받아들이면서 나타난 울드렌 소프의 모습이다. 점점 변해가는 과정임에도 울드렌의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분리되었지만 신체와 습관만큼은 바뀌지 못한 것이다. 한편 대항의 시즌은 까마귀의 꽤 오랜만의 본격적인 선봉대 복귀 시즌이기도 하다. 되살아난 자 시즌에는 시즌말에 굉장한 징계를 받아 면직에 가까워질 정도로 활동이 저조했고 망령의 시즌 때는 선봉대 요원보다는 ~~환자~~특수사례 해당자에 가까웠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